안녕하세요, 집콕하며 밸런스입니다! 오늘은 공포영화 '드래그 미 투 헬'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상 전설의 귀환 위 포스터의 상단을 보면, ' 감독의 판타지 호러'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홈런을 친 감독이 호러 영화를 만들었어? 이 두 영화가 썩 어울려보이지 않는 건 저 뿐인가요? 사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블데드(Evil Dead)'라는 호러 명작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하였습니다. 이블데드는 당시 5만달러로 만들어진 저예산 작품으로 지금은 명장으로 손꼽히는 코엔 형제의 조엘 코엔 감독이 편집에 참여하였습니다. (천재들의 초기 작품이네요.) 한 평론가는 "이블데드는 상투적인 공포영화의 틀을 벗어났다. (중략) 장르의 ..
안녕하세요, 집콕하며 밸런스입니다! 제 39 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 주연상 제 39 회 일본 아카데미 올해의 각본상 인생은 사각의 링 사각의 링을 인생이라고들 말합니다. 그 이유는 링에서의 시합 때문이 아니라 링에 오르기까지 자신과의 치열한 사투를 견디고 극복해내가는 과정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권투를 소재로 한 명작 '록키', 록키는 아들에게 인생에 대해서 말합니다. 사각의 링에 수없이 올랐던 경험에 빗대어. "세상살이 정말 만만치 않아. 인생은 이 세상살이와 난타전을 벌이는거야. 하지만 얼마나 강하게 때리는가는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 것은 네가 끝없이 맞아가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는거야. 아무리 세게 맞아도 굴하지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게 진짜 승리라고 할 수 있는거야." 부모님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