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일본영화 추천 TOP 5, 일본 특유의 감성을 담은 영화들

 안녕하세요, 집콕하면서 밸런스입니다!

<넷플릭스 일본영화 추천>

 오늘은 넷플릭스 일본영화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아무도 모른다 (드라마)

<넷플릭스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는 1988년 일본에서 실제 일어났던 '스가모 어린이 방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에요. 주연을 맡은 야기라 유야는 최연소인 14세에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탔습니다. 실화의 내용은 어머니가 네 명의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모두 방치한 사건이에요. 영화를 보고 있으면 너무 현실적이어서, 빠져든다라기 보다 녹아든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더 이상 '아역'이나 '연기'라는 생각을 들지 않고 평상시 보고 있던 현실에서의 아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2. 나만이 없는 거리 (스릴러)

<넷플릭스 나만이 없는 거리>

 주인공인 무명 만화가 후루카는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갈 수 있는 '리바이벌'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현실의 범인을 찾기 위해 1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자신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어난 사건에 실마리를 풀 열쇠가 있다고 확신하죠. 같은 이름의 만화가 원작이고,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 한 편당 약 25분의 러닝타임이고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3.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로맨스)

<넷플릭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교토의 미대에 다니는 타카토시(후쿠시 소우타)는 대학교로 가는 전철 안에서 에미(고마츠 나나)에게 첫눈에 빠져버려요. 용기를 내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받아내지만, 그녀는 갑자기 울어요. 처음으로 손을 잡고, 처음으로 이름을 서로 부르고, 이런 처음이 있을 때마다 에미는 울어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타카토시와 그녀의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이후 첫 키스를 하는 날, 상상하기 힘든 그녀의 비밀을 알게 돼요. 정말 사랑스럽고 슬픈 로맨스 영화랍니다. 

4. 도쿄 타워 (드라마)

<넷플릭스 도쿄타워>

 영화 '어느 가족'에 남편으로 출연한 배우, 릴리 프랭키의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은 자전 소설을 영화화했어요. 어머니 오칸은 친정에서 아들 보쿠(오다기리 죠)를 홀로 키워요. 이후 성장하여 동경으로 떠나 미대생이 된 그는 방탕한 나날을 보냅니다. 졸업 후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어머니가 암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게 돼요. 도쿄 타워는 31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에요. 보시기 전 아셔야 할 것, 슬픔 주의입니다. 

5. 주온: 저주의 집 (공포)

<주온: 저주의 집>

 주온: 저주의 집은 토시오로 유명한 주온 시리즈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만든 6부작 드라마에요. 평점이 높은 공포 영화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주온: 저주의 집은 개인적으로 별 5개 만점에 4.5개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식 공포의 정점을 보여줘요. 1980년대의 버블이었던 경제 상황과 실화 사건들을 기반으로, 한이 맺힌 원령이 왜 나타났으며 그리고 그 집은 왜 저주가 내려졌는지 디테일하게 풀어가요. 한 편당 약 30분의 러닝타임이며 6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다 보고 난 후, 정말 고민하며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번에는 넷플릭스 일본 영화 추천을 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을 하지 않으셔도 되는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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